대구시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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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07본문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이해 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대국 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을 기념해 지정된 주간으로,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태훈 대구시 부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여성 지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1회 대구시 여성대상’의 영예는 수성구약사회 김혜경 총회의장에게 돌아갔으며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한국알파시스템과 (사)대한간호협회 대구시 간호사회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주)행복인디제이와 (사)한국생활개선 대구연합회는 대구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4 여성UP엑스포’는 6일과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을 선보이며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가족사랑 대축제, 달빛교류 여성가족정책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여성들이 모든 영역에서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가 변화와 혁신의 길에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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