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영세업소 상습 주취폭력배 13명 전원 구속"
작성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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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식당·노래방·목욕탕·커피숍 등 영세 소규모 업소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주취 폭력배 1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대부분은 주취 폭력 전력이 있는 상습범으로, 피해자와의 합의로 불송치 결정된 사건들까지 면밀히 분석해 사건 간 유사성을 입증했다.
주요 사례로, A(60대)는 지난 7월 피해 식당 업주의 신고로 업무방해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 직후 같은 식당에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린 사례, B(50대)는 9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고 업주를 폭행한 사례 등이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번 구속 조치로 평소 행패를 일삼던 주취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와 지역 치안을 위협하는 주취 폭력범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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