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나눔과 학습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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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나눔과 학습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여성청소년 지원·평생학습페스티벌·착한가게 확산 등 잇단 성과
대구 북구청이 복지, 교육, 나눔,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 교육,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평생학습페스티벌 개최, 착한가게 현판 전달 등 다양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북구청은 지난 10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4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재정의 투명성과 건전한 집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실제 지도점검 사례 중심으로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회계 투명성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의 첫걸음”이라며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북구청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60명을 위한 ‘핑크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약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이 전달됐으며, 배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1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25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은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서는 국악공연, 골든벨 대회, 문해 시화전, AI 디지털 체험 등 5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8일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북구새마을금고 강북·태전지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매월 수익 일부를 기탁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운용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복지·교육·학습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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