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기업 선정·웰니스 축제' 개최 및 '교통 안전 점검'
작성일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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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할 스타기업 13곳을 신규 선정하고, 글로벌 웰니스 산업을 겨냥한 ‘2025 K-MediWellness Festa’ 개최 및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강화에 나서며 지역경제와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파워풀 스타기업 2곳, 스타기업 6곳, Pre-스타기업 5곳을 최종 발표했다.
총 50개 기업이 지원해 스타기업은 3.17대 1, Pre-스타기업은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씨아이에스㈜와 ㈜이수페타시스가 파워풀 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경로보텍㈜, ㈜렉스코 등 6곳이 스타기업으로, ㈜광진금속, ㈜마루엘앤씨 등 5곳이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하이브리드 자문제도’를 도입해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오는 9월 20~21일 엑스코에서는 ‘2025 K-MediWellness Festa’가 열리며 ‘한의약, 웰니스를 求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한의체험관, K-뷰티관, K-웰니스 체험관, 한의약산업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가 한의약 중심의 글로벌 웰니스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해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학술대회도 마련돼 국내외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 등록 전세버스 49개 업체, 총 1577대를 대상으로 운전자격증명 부착 여부, 좌석 안전띠 작동 상태, 비상 장비 비치,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
점검은 동·서·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미수검·부적격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기업은 지역 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웰니스 산업을 통해 대구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준석 교통국장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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