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굴기와 혁신으로 대구를 한반도 3대 도시로!”
작성일 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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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국가재정사업 추진 촉구,공무원 성과평가 공정성 강화
지역대학 지원 철저 관리, 대구-청두 국제 교류 협력 강화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 발생 예방, 판다 대여 협의, 공무원 성과평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안 논의 대해 오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로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련 실국은 구·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팔공산, 앞산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는 “TK신공항은 30조 원이 넘는 해방 이후 최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구시 단독 사업 추진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출발이므로, 정부가 공자기금 융자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지급 추진 보고 후, 홍 시장은 “실국장들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면 시정 운영이 흔들린다”며, “인정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하고 냉철하게 직원 고과평가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대학정책국의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보고에 대해서는 “지원금이 인건비나 시설 확충에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되, 지원금은 대학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경제국의 대구·청두 국제 교류 협력 강화 추진 보고 후, 홍 시장은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판다를 유치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하고, 환경수자원국은 판다 관리시설 조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시주택국의 지하도상가 이관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홍 시장은 “이만규 시의회 의장의 조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의장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대구굴기와 ‘대구혁신 100+1’ 추진 결과, 대구시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대구굴기와 대구혁신을 반드시 실현해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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