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24년 도시녹화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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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표창 수상, 생활권 공원녹지에 과감한 투자 결실
대구 달성군이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의 녹지정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9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녹화사업 전반을 서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공 및 시민 식수 실적 ▴생활권 녹지공간과 꽃거리 조성 등 시책중점사업 실적 ▴조경지 및 가로수 유지·관리 ▴도시녹화사업 홍보 실적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다사 만남의광장 리모델링, 세천늪테마정원 조성,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등 독창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꽃거리 조성 등 생활밀착형 녹지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최재훈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달성군을 방문하고 싶은 곳,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특히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승인된 만큼 내년 6월 대구시 1호 지방정원을 완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 이번 수상은 생활권 공원녹지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주민 중심의 녹지정책이 맺은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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