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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2024 메디테크'에서 혁신 의료기술 선보여

작성일 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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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0일 '2024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이하 메디테크)에 참가해 양악 및 척추 수술 장치, 바이오센서 등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했다. 


메디테크는 대학교 병원, 연구기관, 벤처, 스타트업, 정부기관 등이 참가해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로 4일 부터 6일까지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개 이상의 국내외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했으며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에서 양악 및 척추 수술 장치, 바이오센서 기술 등 의료 현장에 빠르게 적용 가능한 기술들을 출품해 기술 마케팅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기술 서비스 계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인공 심혈관 모델 제작 기술 관련 상담을 통해 기술 이전 성과 도출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디지털의료제품법과 디지털치료기기 인허가 관련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시장의 최신 이슈와 기술을 공유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메디테크가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것처럼, 케이메디허브도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기술 사업화의 혁신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메디테크를 통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기술 이전 및 기술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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