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2024년 대구·경북 쌀 생산량' 조사 실시
작성일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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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청장 송성헌)은 9월 중순부터 수확기까지 2024년 쌀 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쌀 수급 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유통 대책 등 농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술연구와 국민계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농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특히 전국 2만2천여 개 재배면적 조사구 중 벼가 심어진 약 6300개 표본구역(3㎡ 규모)을 선정해 실시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920개 표본구역이 해당된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총낟알수, 완전낟알수, 품종, 피해 상황, 10a당 예상 생산량, 생볏짚량, 건조벼 중량 등이 포함되며 조사 결과는 2024년 11월 중순에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 결과를 위해 표본필지에 선정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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