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대구퀴어축제 관련" 공식 입장 발표
작성일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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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전용지구 내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 우려, 장소 변경 요구
대구시는 28일 예정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5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600m 구간)에서 열릴 계획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심각한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구시는 "집회 주최 측이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아닌 다른 장소로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대구경찰청에 대해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를 근거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집회의 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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