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실시
작성일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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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 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2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진행되며, 대구시는 산업단지 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단지 내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구·군 및 관리공단과 협력해 산단 내 기반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귀성객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성서, 서대구, 달성, 검단, 제3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생활 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취약시설을 점검해 산업단지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다.
관리공단은 입주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점검을 실시하도록 홍보하며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들이 환경정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해 산업단지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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