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향사랑 기부하면 추석 혜택 '풍성'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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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쿠폰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대구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세액공제와 함께 대구시에서 마련한 20여 가지의 답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제공되는 치킨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변순미 대구시 행정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개인 혜택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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