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피해 원스톱" 대응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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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주거, 금융 등 종합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격청사 별관 3동 2층(대구 북구 연암로 40)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원센터에서는 대구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 및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 주거, 금융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과 정책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접수부터 조사, 지원정책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피해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안정과 피해 회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센터 개소로 대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피해 임차인들도 접근성이 높아져 더욱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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