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청렴공감 토크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작성일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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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8일 본사 지하 강당에서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호사 등 5명의 패널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및 갑질을 주제로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 지난 7월부터 고위직 32명이 참여한 ‘청렴다짐 릴레이’ 동영상과 8월에 실시된 자체 청렴콘텐츠 공모전의 우수작 숏폼 동영상이 상영되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됐다.
또한, 사내 기타 동아리의 연주와 오카리나·성악 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 콘서트는 전문 아나운서 이도현의 진행으로, 청렴토크 주제에 맞는 설문 결과를 무대화면에 표출하고, 150명의 참석 직원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패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청렴은 조직의 문화이며, 이 문화는 조직 구성원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직원 78명이 조직 내 세대별 인식 차이와 상호 존중 문화를 주제로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며, 바람직한 직장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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