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달성
작성일 24-08-07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487회 댓글 0건본문
대구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2023년 경영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군 1위에 선정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고강도 경영혁신과 안전 경영 실천,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공사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357억 원의 비용 절감과 610억 원의 부대 수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대구시의 운영비 지원금이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김기혁 사장과 전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됐다.
안전 경영에서도 탁월한 성과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수준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꾸준한 관리와 개선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미래교통 트렌드에 발맞춰 모빌리티 관련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구형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며 1호선 연장구간 및 4호선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구시 최초로 의료 R&D 지구 내 수요응답형 교통(DRT) 서비스를 운영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했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종합교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며 “금번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는 대구교통공사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안전 경영,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