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성로 대한민국 청년버스킹" 성지 도약
작성일 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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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국 일반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확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성로의 침체된 상태를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대표적인 공연공간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들과 호흡하게 된다.
참가팀에게는 연간 3회 이상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는 시상금과 내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디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Free-ism’으로 프리즘을 콘셉트로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비롯한 여러 주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추진된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심장인 동성로가 청년버스킹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끼로 재미있고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청년버스킹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국 청년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대학교 음악동아리 참여, 청년예술가 포럼 개최, 일반 시민도 참가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운영, 동성로 상점가상인회와의 협력사업 개발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시민, 상인이 함께 공생·번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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