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 전시 > 대구

대구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로 전환해 가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99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5대 신산업 중의 하나인 ABB(AI, Bigdata, Blockchain)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전시 부스 콘텐츠로 구성했다.

전시 부스에는 전국 최초의 소방안전지도, K-스마트 119안전센터, 승강장안전문 365 안전플랫폼 자체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소방안전지도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이 소방안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다.

K-스마트 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 진출입 시 보행자 안전과 안전 출동을 위해 ICT 활용 긴급 출동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도움이 된다.

승강장안전문 365 안전 플랫폼은 대구교통공사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자동감시, 장애예측, 장애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승강장 안전문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이외에도 전시공간은 국민의 일상이 더 편해지고, 사회가 더 안전해지고 있는 모습을 누구나 쉽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VR 공연, 혁신 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특별부스 및 체험부스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 안전과 관련한 대구시의 혁신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혁신 우수사례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의 혁신성과는 25일까지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