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최다 선정
작성일 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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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최다 선정…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 등 3개 사업 추진,
대구시는 6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는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 동대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함지산 먹골촌 골목상권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 사업은 수성구 창업센터와 일자리센터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관련 시설 집적화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관·학 협력 및 일자리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들며,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구비 5억 원으로 추진되며 동대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사업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앞 먹거리골목이 대구 대표 관문 상권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특성화 거리 및 커뮤니티 거점 조성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CMB 대구방송 등과 함께 협업 기관으로 대구신세계백화점도 참여해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사례가 되며 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들며, 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1.7억 원, 구비 3.3억 원으로 추진된다.
함지산 먹골촌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구암동 고분군, 팔거산성, 운암지 수변공원 등 대상지 인근 지역 대표 문화관광 요소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와 쉼이 있는 골목조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가번영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에서 주도해 추진한다.
사업은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들며, 특별교부세 2.4억 원, 시비 0.8억 원, 구비 1.6억 원으로 추진되며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지역경제 활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공모에서 대구가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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