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3-10-26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097회 댓글 0건본문
대구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방 주요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청사 이전 및 대구 도시 그랜드 디자인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구)경북도청 후적지 일원을 지역주도 미래혁신 성장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 지정절차는 특구 지정, 사업 구체화, 개발 진행의 3단계로 나눠지며 ’24년 중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4년 하반기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기계부품연구원이 기획한 로봇 테마 ‘대구 도심 특화형 스마트 서비스로봇 기술개발’ 사업이 국비 6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경북도청 후적지 일원을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하고자 하는 대구시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조속하고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