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네트워킹 워크숍 개최
작성일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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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직업전문학교는 18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대구시는 85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400여 명의 지역청년과 800여 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과 비대면 서비스 업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에게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에게는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 청년 채용지원 사업’과 ‘온라인 비대면 전환 기업 청년 고용창출 사업’을 운영하는 대구직업전문학교와 대구광역시가 마련한 행사이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대표가 서로의 직무경험과 경영경험을 나누고 지역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올바른 노무관계 강의, 청년과 기업대표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기업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동기를 갖게돼 기업대표들은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발견하고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참여 청년들 간 경험 교환 및 관계 형성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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