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798명 98.5%" 합격
작성일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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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꿈드림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이 제1회와 제2회 검정고시에서 각각 436명과 362명, 총 79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응시자 대비 98.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합격자 중 초졸은 37명, 중졸은 86명, 고졸은 675명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대학입시컨설팅, 스터디카페 운영, 수능모의평가 및 수능대비 심화과정 수업·멘토링 등의 입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꿈드림은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급간식비․교통비·건강검진 제공, 문화예술 프로그램, 취업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꾸고 생각한 대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해 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9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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