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건설과 국정감사" 대비 강조
작성일 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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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과 국정감사 대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홍 시장은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것과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공무원 연수시설을 짓기 위해 민자유치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며, “향후 사업성 분석 등 최적안을 도출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국정감사 대비 추진상황’ 관련 보고 후, 홍 시장은 “지방자치법상 국정감사의 대상은 국가위임사무, 국가예산지원사무에 국한되며 지방사무는 국정감사 대상이 아니므로, 불필요한 자료제출에 행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보건복지국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방역대책’ 관련 보고 후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에 따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되 일부 고위험군 보호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의료기관 유료 진단검사 전환 등 달라지는 방역체계를 시민들께 소상히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로 이어져 시민편의, 민생안정, 온기나눔 등 각 부문별로 꼼꼼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추석 연휴 특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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