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9월 임시회 개최 "민생 챙기는 의정활동" 펼친다
작성일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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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대구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개정 조례안 26건 및 동의안 8건 등 총 34개의 안건은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주거기본, 미세먼지 저감,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경계선지능 학생 및 평생교육 지원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 포함돼 있다.
이어 전체 의원은 5일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국제대회 유치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6일에는 절차무시, 협약무시, 시민불편까지 초래한 대구로페이 결과적 배임인가등 3건의 시정질문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흉악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들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정 추진현황을 점검할 것이다”며 “민생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대구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지역사회 은둔형외톨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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