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참꽃 만나 봄’
작성일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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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5일과 16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대구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첫날 15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참꽃문화제는 기존의 참꽃문화제와는 다른 특별함으로 방문객이 공연 이외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체험,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축제에서 경험한 즐거운 추억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개막 축하공연’에는 대구 출신이자 ‘내일은 국민가수’와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며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가수 이솔로몬과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가수 박미경이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지역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참여하는‘참꽃 생활문화예술제’와 이전과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오후 1시 30분부터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참꽃문화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꽃 화전’, ‘인생 네컷부스’ 등 방문객들이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존과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존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병구 대표이사는 “4년 만에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다시 개최되는 만큼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들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비슬산 참꽃문화제 축제 일정과 참꽃 군락지의 참꽃 개화 상황은 비슬산 참꽃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으며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무료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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