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대체식품 글로벌 포럼" 개최
작성일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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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대체식품산업 전문가 인사이트 제시
경북도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체식품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사업화와 시장 진출, 스타트업 육성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대체식품 글로벌 마케터인 헬렌(Hae Creative) 대표의 '대체식품을 활용한 사업화’부터 시작해 황윤찬(에브리씽벗) 대표의 ‘대체식품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정지숙(대구한의대) 교수의 ‘대체식품과 메디푸드 시장’, 그리고 김정훈 인테이크 상무의 '대체식품 제품화 사례’로 이어졌다.
경북도는 대체식품 R&D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뷸러와 글로벌 대체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소재 중심 대체식품 인프라 확충 전략 수립을 추진하며 대체식품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대체식품 대중화와 일반 소비자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전국 최초 대한민국 푸드테크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선입견을 없애고 수요자층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올해는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되도록 경북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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