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작성일 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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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업체 구매율이 80.8%로 전년 대비 8.3% 상승했으며, 대형 인터넷 쇼핑몰 구매율은 7.2%로 감소했다.
지역 업체 구매 사전검토제,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력 소통강화, 지역제한 입찰 의무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대구시교육청 및 산하 기관의 지역 업체 구매율은 올해 상반기까지 80.8%로, 2022년 72.5% 대비 8.3% 정도 상승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 물품 구매액 대비 11.1%까지 확대 됐던 2020년과 2022년 8.0%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7.2%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업체 구매 적극 검토 및 구매 독려, 대형인터넷 쇼핑몰 이용 자제 권고,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약을 통해 학교장터(S2B) 지역쇼핑몰 입점업체 확대, 학교장터(S2B)의 지역 업체 1인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안내 등의 노력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물가ㆍ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둔화로 서민 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또한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과 중증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품 전시부스를 시교육청에 마련해 기관(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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