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운영협의회, 지역사랑상품권 농·축협 경제사업장 가맹점 허용 촉구 결의
작성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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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조합원의 사회·경제적 불편해소와 협동조합의 특수성 감안 요청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11일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농협중앙회 이사인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이 의장으로 농협중앙회 이사인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조합장 22명과 축협과 품목을 대표하는 조합장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결의대회는 농축협의 주요 당면현안과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협의체이며 농축협 경제사업장의 가맹점 등록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불이익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성영근 의장은 “경제적 약자인 농촌지역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적 불이익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농축협 경제사업장의 가맹점 등록이 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농축협의 특수성을 고려하며 조합원의 출자와 경영 참여, 수익 환원 등 협동조합의 운영원리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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