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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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19본문
도산서원·한국문화테마파크 탐방 안동 역사·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안동시는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6년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평소 문화관광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퇴계 이황의 삶과 정신, 안동의 유교문화를 살펴봤다.
이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을 소재로 한 체험형 공연 ‘더 레시피’를 관람했다.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와 관객 참여, 전통음식 시식 등을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동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역 복무 군 장병, 유관기관 신규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가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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