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민선9기 100일 ‘새로운 도약’ 실행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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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07본문
서대구역 KTX 증편·역세권 개발부터 미래산업 전환·돌봄·안전,
9개 분야 57개 공약 확정 2027년 주요사업 본격 추진
대구 서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교통망 확충, 노후산단의 미래산업 전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돌봄·문화·안전 분야 강화 등을 중심으로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7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주요 현안과 신규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갔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관내 17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구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서구는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통·도시 분야에서는 서대구역의 광역교통 거점 기능 강화와 역세권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서대구역 KTX 운행 횟수가 평일 36회에서 38회, 주말 38회에서 41회로 증편돼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또 복합환승센터 부지가 포함된 특별계획구역 지정으로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기반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서대구역의 광역교통 거점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향후 서대구역 2주차장에 승객 터미널과 충전시설 등을 갖춘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조성을 추진하고, 올해 10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7년 8월까지 서대구역 네거리 일원에 ‘서대구역 2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구시와 협력해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염색가공업 중심으로 제한된 입주 업종을 미래신산업·ICT·지식서비스산업 등 친환경 첨단업종까지 확대하는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관리 기준 마련과 악취 개선, 하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등의 현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도시숲과 주민쉼터를 확대해 생활권 녹지공간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 9월 다함께돌봄센터 비산점을 개관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줄였으며, 서구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은 물론 상담·복지·자립 지원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 제1회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해 주민들의 학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대구 최초로 AI 이상음원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공원 6개소에서 비명·충돌음 등을 감지하고 CCTV 관제와 연계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민선 9기 슬로건을 ‘새로운 도약, 빛나는 서구’로 정하고 ▲길이 열리는 서구 ▲산업이 새로워지는 서구 ▲숨 쉬기 좋은 서구 ▲살수록 자랑스러운 서구를 4대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대구역세권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노후산단 첨단·미래산업 업종 전환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공공 돌봄체계 구축 ▲문화·교육 플랫폼 조성 등 9개 분야 57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6일부터 열린 2027년 업무보고회에서는 이들 공약과 연계해 내년도 주요 사업의 실행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서대구역 겨울 특화광장 조성, 청년·여성·노인 일자리 지원, 학교숲 조성, 달서천 공원화, 장난감도서관·체험놀이터 조성, 서구아이 출산축하금 지원,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빛나는 안심보행길 조성, 스마트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 공약별 추진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반기별 이행 상황을 점검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며 2027년 주요 업무계획은 세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12월 말 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된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민선 9기는 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16만 구민과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약속된 공약을 반드시 지키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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