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남권 노인복지·주민건강'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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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03본문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첫 삽 와촌면은 주민 주도 건강마을 조성
경산시가 동남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자인면 동부리 일원에서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과 지역 어르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인노인복지관은 부지 2만1,293㎡에 연면적 3,77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되면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실, 식당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자인·용성·남산 등 동남권역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그동안 동남권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데 비해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만큼, 이번 복지관 건립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와촌면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위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와촌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건강마을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와촌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수요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동아리 등 주민 주도의 건강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건강위원 위촉과 건강현황 조사 결과 발표, 건강마을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위촉된 건강위원들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건강활동을 이끌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인노인복지관이 동남권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립하겠다”며 “와촌면 건강마을 사업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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