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도서관 10곳, 10월 한 달간 '한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9-26본문
제580돌 한글날 맞아 그림책·맞춤법 퀴즈·필사·끝말잇기 등 세대별 프로그램 마련
대구시교육청이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공공도서관 10곳에서 시민들이 우리말과 한글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맞춤법 퀴즈, 필사, 끝말잇기,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4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한글로 창의적인 표현을 배우는 ‘동화작가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항해’를 진행한다. 같은 날 한글 모양 쿠키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1일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를 주제로 내방가사와 이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사람책 열람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한 달간 맞춤법 퀴즈 ‘틀린 맞춤법을 찾아라!’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10월 7일 불로지역아동센터에서 ‘훈민정음 수호대: 사라진 글자를 찾아라!’를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N행시로 피어나는 한글사랑’ 행사를 연다.
남부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위대한 한글, 알고 쓰고 놀고 체험하자!’와 한글 자모 도장을 활용한 ‘가나다 끝말잇기 대작전!’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은 맞춤법 퀴즈 ‘되?돼? 그것이 문제로다!’와 한글날 가로세로 퀴즈 ‘가로세로 훈민정음’을 마련하고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서부도서관은 ‘고운 순우리말 문장 짓기’와 '어린왕자'를 활용한 릴레이 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류도서관은 한글 자음에 해당하는 책 제목을 찾아보는 ‘ㄱ부터 ㅎ까지, 한글 따라 도서관 한 바퀴’와 십자말풀이를 진행한다.
수성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풀어보는 ‘수성도서관에서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하며, 초등학생 가족 대상 캘리그라피 체험도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은 한글날 관련 그림책을 읽고 우리말 미니북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한국어 잰말놀이 연구소’를 운영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우리말·맞춤법·순우리말 퀴즈와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순우리말로 한글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마련한다.
전종섭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한글은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마음에서 태어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