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개인정보 보호, 주차·전통시장·관광 '생활밀착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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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22본문
대구 북구청이 구민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객 소비 확대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강화에 나섰다.
북구청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외지 관광객의 대구 체류와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대구 맛볼지도’를 시범 운영한다.
지난해 떡볶이 페스티벌에 전국에서 33만 명이 방문한 만큼 축제의 집객력을 대구 전역의 관광·소비로 확산한다는 취지다.
‘대구 맛볼지도’는 대구 외 지역 거주자가 사전 신청 후 대구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종이 영수증을 축제장에서 제시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떡볶이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북구에서 사용한 금액은 2배로 인정해 개최지 주변 상권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은 1만 원,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은 2만 원, 20만 원 이상은 3만 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북구청은 이와 함께 지난 21일 산격3동 공영주차장 증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45억 원을 투입해 기존 51면이던 주차장을 3층 규모 철골구조로 확충, 124면으로 늘렸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골목길 불법주차 감소와 보행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추석을 앞두고 칠성종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근수 북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직원 등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팔달신시장과 동대구시장·신시장에서도 직원들의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구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공직자 교육도 실시했다. 북구청은 21일 전 부서 보안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과 유·노출 사고 사례, 악성코드·피싱 등 사이버 위협, 보안사고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구민의 개인정보는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과 관련해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해킹메일 대응훈련과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 주차환경 개선 등을 지속하는 한편, 떡볶이 페스티벌을 대구 관광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관광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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