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추석 맞아 '교통안전·나눔활동 강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9-19본문
11일간 특별 교통관리 추석 당일 79만6천대 몰릴 전망
애망원 찾아 성금·후원물품 전달 사회적 약자 지원도
대구경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혼잡 해소에 나서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도 펼친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대구지역 하루 평균 교통량은 60만2천 대로 지난해 52만8천 대보다 약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최대 79만6천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에 따라 2단계로 나눠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전통시장, 공원묘지, 시외곽 국도 및 도심 정체 예상구간 등에 하루 평균 경찰력 174명과 장비 105대를 배치해 소통과 안전 중심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인 17~22일에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명절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와 공원묘지 주변을 집중 관리한다. 전통시장 23개소 주변 도로에서는 명절 기간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2단계인 23~27일에는 고속도로 IC 연결도로와 시외곽 국도, 시내 정체 예상구간 22개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은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등 얌체운전도 엄정 단속할 방침이며 음복 등으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주·야간 불문 음주단속도 병행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대구교통 트위터와 TBN교통방송, 교통안전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해 정체구간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수성구 애망원을 방문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날 대구경찰청은 소속 공무원들이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한 우수리 기금과 ‘대구경찰 착한걷기 챌린지’ 포인트로 마련한 물품을 기탁했다. 경찰발전협의회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박준성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동료들과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망원은 1952년 개관한 사회복지시설로 중증장애인 보호·요양과 재활치료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