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통합돌봄부터 추석 안전·나눔 '주민 체감형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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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13본문
대구 동구가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나눔, 환경정비 활동을 잇달아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11일 보건·복지·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 실무위원이 참여하는 ‘동구 통합돌봄 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통합돌봄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관 간 서비스 연계·조정과 돌봄자원 발굴, 정보 공유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신규 돌봄자원 발굴,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아이코리아 동구지회도 같은 날 성금 100만원과 표고버섯 배지 300개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복지 증진에 사용하고, 표고버섯 배지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역시 소외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20만원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명절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도 강화됐다. 동구 청년 자율방재단과 불로봉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안전한 추석 보내기’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동촌동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결 취약지역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을 정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우성진 동구청장도 추석을 앞두고 주민 현장을 직접 찾는다. 우 청장은 13일 오전 9시45분 동촌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오후 4시에는 송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 청장은 “통합돌봄은 다양한 기관과 서비스가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나눔 행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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