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일자리·보훈 연계 강화 세대상생 역사문화 ‘지역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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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13본문
7개 기관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 업무협약 세대별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보훈회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훈문화 확산
대구 중구가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6 대구 세대상생 공동일자리박람회’ 개최에 앞서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등 7개 기관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중구청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고용복지+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일자리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 취업지원 및 고용서비스 연계, 청년·중장년·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등에 협력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이와 함께 역사문화자원과 보훈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는 17일에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중구 근대골목 일원에서 ‘2026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대구권역 투어를 진행한다.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2·28기념 중앙공원, 대구형무소역사관 등을 걸으며 대구의 독립운동과 민주화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세득 셰프가 참여하는 시식 토크쇼를 마련해 역사와 보훈을 음식·관광 콘텐츠와 접목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친근하게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상시 운영한다. 대구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지역 특화 배지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보훈회관 문화프로그램’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미·여가활동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함께 제공해 교육과 문화활동뿐 아니라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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