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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K-뷰티 국제교육 졸업생 취업지원 ‘글로벌·취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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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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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가 K-뷰티 교육의 국제화와 졸업생 맞춤형 취업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학생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 화장품공학 전공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각각 해외 대학과의 K-뷰티 교육 협력 확대와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취업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대구한의대의 글로컬대학 전략과 교육·취업 연계 강화라는 공통된 방향을 보여준다.


■호치민기술대 학생·교원에 K-뷰티 실무교육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치민기술대학교 화장품공학 전공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한의대가 축적해 온 K-뷰티 특성화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현지 교육환경에 접목해 화장품 분야 실무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퍼스널컬러 전문교육 ▲화장품 제조공정 현장 견학 ▲시장·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18~19일에는 퍼스널컬러 전문가 교육을 통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개인별 컬러 진단 방법을 익히고, 이를 화장품 제품 기획에 적용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20일에는 애경화학 베트남 법인인 AK VINA 생산공장을 방문해 화장품 및 화학제품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조대희 로로엘 마케팅 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나서 베트남 화장품 시장 동향과 산업 전망,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1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제품 마케팅 전략과 시장 대응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K-뷰티 교육 콘텐츠와 산업 현장 경험을 해외 대학과 공유하고, 현지 산업 수요를 반영한 공동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졸업생 취업지원도 ‘현장 밀착형’으로 강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 이후에도 미취업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졸업Haany? 취업하Job!(8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20일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에 맞춰 5·8·10·11호관 1층에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에게 졸업생특화프로그램사업을 비롯해 졸업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개인별 취업 준비 상황과 진로 방향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향후 필요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위수여증을 받는 학과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상담 공간을 마련해 졸업생들이 별도의 장소를 찾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학위수여식 참석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졸업과 동시에 취업지원이 단절되지 않도록 미취업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인별 취업 준비 수준과 진로 목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할 방침이다.


김홍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은 새로운 사회 진출의 출발점인 만큼 졸업 이후에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생들의 상황과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취업지원과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해외 대학과의 K-뷰티 교육 협력과 졸업생 취업지원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교육의 글로벌화와 학생·졸업생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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