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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운영협의회, '경남 극한호우 피해복구'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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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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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복구 봉사 이어 성금 지원…‘협동조합 간 협동’ 정신으로 상생 실천


경북농협운영협의회가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농가와 농협 계통사무소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8월 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남지역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천만원을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농협 재해(구호)복구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협동조합 간 협동’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경남지역 피해 농가의 농업시설 정비와 침수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농협의 지원은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수해 직후부터 현장 복구 활동으로 이어졌다. 


경북농협은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19일 임직원 10여 명이 거제시 연초농협 자재센터와 하나로마트에서 침수 물품 정리와 폐기물 수거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지난 26일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거제시의 침수 피해 포도농가를 찾아 파손된 농업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현장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권기봉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의장(남안동농협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업인과 조합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 간 상생과 협동의 정신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흥석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 의장(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은 “수해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신 데 이어 따뜻한 재해구호기금까지 지원해 준 경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농가가 재기할 수 있도록 피해 현장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은 향후 열리는 경북농협운영협의회를 통해 이번 재해구호기금의 집행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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