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안보·급식·상담 역량 동시 강화 '실무 중심 교육 확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8-04본문
을지연습 연계 안보교육·로컬푸드 학교급식·전문상담인력 연수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을지연습을 앞두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현장 교육과 학교급식 조리사 역량 강화, 전문상담인력 실무 연수를 잇달아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교육청은 8월 4~5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적지를 찾아 전몰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전승기념관을 견학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8~21일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직자의 국가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위령탑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학도병들의 희생을 추모한 뒤 전승기념관에서 전투 기록과 생존자 영상 등을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긴다.
유상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견학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을지연습도 철저히 준비해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분야에서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한 '로코노미(LOCONOMY)형 K-학교급식' 확산에 나섰다.
교육청은 3일부터 6일까지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리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조리 실습과 조별 요리경연, 학교급식 현장의 갈등관리 및 소통 교육 등을 진행하며 현장 근로자의 심리적 지원도 함께 다룬다.
참가 조리사들은 학교 간 급식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평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연수는 조리 역량 향상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교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도 이어진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는 초·중·고 Wee클래스와 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봄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상담복지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회복을 돕는 상담의 기술'을 주제로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등 심리검사 해석과 사례 중심 상담계획 수립, 학생의 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기법, 상담 슈퍼비전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기 학생의 심리 안정부터 관계 회복과 성장 지원까지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연수를 확대해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경산시, 42경산 교육생 간담회 '지역 정착형 AI 인재 육성 강화' 26.08.03
- 다음글조상호 세종시장, 보훈단체장 간담회 “보훈가족 체감 정책 강화” 26.08.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