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폭염·가뭄 대응 총력 '주요 저수지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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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02본문
평균 저수율 35%로 평년 절반 이하 관정 개발·송수관로 설치 등 선제 대응
청도군이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저수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31일 박권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관내 주요 농업용 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용수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도군의 평균 저수율은 35%로, 평년 평균인 79%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군은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저수용량이 부족한 주요 저수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저수지별 저수율을 비롯해 양수장과 관정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용수 확보 방안과 시설 운영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걱정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농업용수 확보와 저수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정 개발 및 보수, 송수관로 설치 등 추가 용수 확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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