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10년 만에 공공임대 공급 726세대 '명품 공공임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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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12본문
사업계획 승인 완료…2027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
최고 37층 랜드마크·저출생 대응형 양육친화 주거단지 조성
경북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경북도청신도시 B-1BL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공공임대아파트로, 저출생 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표 주거사업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B-1BL 공공임대주택을 2027년 초 착공해 2029년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간 이어진 신도시 주택 공급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 대상지는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118번지 일원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시행하고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포스코이앤씨·플러스종합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7개 동, 총 7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완공 시 경북도청신도시 최고층 아파트로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67㎡와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67㎡A형 163세대 ▲67㎡B형 109세대 ▲84㎡A형 95세대 ▲84㎡B형 359세대이며, 모두 10년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단지에는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1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양방향 출입이 가능한 관통형 엘리베이터를 도입하고,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넉넉한 현관 창고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지상 차량 운행을 최소화한 보행자 중심 단지를 조성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예천군이 추진하는 통합돌봄클러스터를 단지 내에 함께 조성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과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호명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뒤편으로는 봉황산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초품아' 입지를 확보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B-1BL 공공임대주택은 안전과 품질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반영한 명품 공공주택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젼했다.
이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극복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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