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폭염 취약계층 '245가구 여름나기 지원', '평생교육 지도자 2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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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7본문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안전 확인 병행
평생학습 리더 양성으로 복지·교육 기반 강화
경산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지역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반 강화에 나섰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민간위원장 정인숙)는 7일 경산시청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인견이불, 칩베개, 미숫가루, 유산균, 탁상용 선풍기, 모기 기피제, 건식 아이스타월 등 7종의 냉방·건강관리 물품과 폭염 예방수칙 안내문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 경산시가족센터,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경산시는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경산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기초반' 수료식을 열고 지역 평생학습을 이끌 지도자 24명을 배출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이번 과정은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과 소통기법 등 13회의 이론교육과 창원시 평생학습원 견학, 자인면 옥천2리 경로당 현장 탐방 등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30명이 참여해 24명이 수료했으며, 평생교육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했다.
류백렬 교육문화국장은 "수료식은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지역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새로운 출발"이라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올해 하반기 기초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운영해 지역 평생교육 리더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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