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청소년 우주캠프·힐링캠프 운영' 미래 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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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23본문
중학생 대상 천문우주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봉덕2동 힐링캠프도 성황리 개최
대구 남구가 청소년들의 과학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 속 힐링캠프를 잇달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우주로 향하는 드림피아)’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오감만족 성장지원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니어 천문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해 운영되는 남구 특화 우주천문과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험 중심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북대학교 우주공학부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천문·우주 분야 전문 강의를 제공하며, 경북대 우주공학부 및 지구과학교육과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캠프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꿈 자람 마을학교(대명권)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중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앞서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오감만족 성장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배움과 오감으로 느끼는 성장 중심의 힐링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한 뒤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숲속책쉼터를 둘러보며 자연 속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앞산 케이블카와 전망대를 방문해 지역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봉덕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항공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천문캠프를 통해 과학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 과학계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청소년들이 앞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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