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글로벌 홍보·다가치보육 성과 눈길 '외국인 홍보단 활약·가족 체험'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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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5본문
대구 수성구가 외국인 관광 홍보단 운영과 어린이집 협력 보육사업을 통해 글로벌 도시 이미지 제고와 가족 중심 보육문화 확산에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자원봉사 관광 홍보단 ‘수성글로벌프렌즈’는 국내외 홍보 활동을 확대하며 수성구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사업은 재난안전교육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글로벌프렌즈는 2024년 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8개국 6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수성구 관광지와 문화, 축제 등을 다양한 언어로 소개하며 해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3기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경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리나는 ‘2026 글로벌 미스춘향’ 미(美)에 선정된 이후 KBS 아침마당, 전주MBC 다정다감, TBC 생방송 굿데이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수성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오금선 씨는 재한일본인여성합창단 ‘이코이’와 음악단체 ‘슈필라움’을 이끌며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국 출신 루이스 루퍼 씨는 대구·부산·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관광 서포터즈와 모델로 활동하며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본 출신 모리와키 유이코 씨와 미국 출신 티아라 영블러드 씨 역시 국제교류 단체를 운영하며 지역 국제교류 활성화와 수성구 홍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K2H 해외 교류 공무원들도 글로벌프렌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성구가 추진하는 다가치보육 사업도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 보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다가치보육 ‘다가치대한민국’ 팀은 지난 12일 파동공원 일원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화재 대피요령 교육과 소방 인형극 관람, 재난대피 에어바운스 체험, 물소화기 및 소방복 체험에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도 받았다.
이어 ‘다함께 ON!’ 팀은 13일 국립대구박물관 뒷산 일원에서 110가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족 숲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탐방하며 자연 관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육자원을 공유하고,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글로벌프렌즈는 단순한 홍보단을 넘어 수성구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프렌즈와 함께 수성구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치보육 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개별 기관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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