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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UAM·XR 미래기술 하늘길 교통체계 구축,'·차세대 웨어러블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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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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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UAM 미래항공 포럼 개최…신공항-도심 연결 교통혁신 청사진 제시

90억 원 규모 XR 국책과제 선정…촉감까지 구현하는 양방향 웨어러블 기술 개발


DGIST가 도심항공교통(UAM) 미래 교통체계 구축과 차세대 확장현실(XR)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며 미래 모빌리티와 디지털 융합산업 선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


DGIST는 지난 11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서 ‘국가전략 및 교통인프라 연계 대구·경북 UAM 미래항공 포럼’을 개최하고, 대구경북신공항과 광역 교통망을 연계한 도심항공교통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이상훈 교수 연구팀은 총 90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양방향 XR 웨어러블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UAM 포럼은 DGIST가 주최하고 DGIST UAM사업단·ICT연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구시와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정부의 K-UAM 상용화 정책에 맞춰 대구경북신공항, 대구산업선, 광역철도,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미래항공 발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신공항과 도심, 산업단지를 UAM으로 연결하는 3차원 환승 교통체계 구축과 공공형 UAM 기체 국산화,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구축, 통합운용·관제 기술 개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DGIST는 대구·경북이 신공항 건설과 광역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집적 등 UAM 실증과 상용화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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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DGIST는 미래 디지털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XR 핵심기술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R&D)’ 사업에 선정됐다.


이상훈 교수 연구팀은 앞으로 4년간 총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XR 환경에서 사용자의 동작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촉각까지 전달할 수 있는 양방향 웨어러블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


연구팀은 기존 카메라 기반 핸드 트래킹 기술의 한계였던 손 가림, 역광, 저조도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손목 착용형 고해상도 근전도(EMG) 기반 마이크로 제스처 인식 기술과 전기 자극·진동 햅틱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XR·메타버스 콘텐츠는 물론 재활치료 모니터링, 스마트팩토리 정밀조립, 위험 작업장의 비접촉 장비 제어 등 의료·산업 분야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호 DGIST UAM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UAM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 UAM 모델 발굴과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교수는 “사용자의 의도 인식과 감각 피드백이 동시에 가능한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국내 XR 핵심기술 자립과 산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앞으로 AI, 자율주행, 로봇, 센서, 통신, 데이터 기술을 UAM과 XR 분야에 융합해 실증 노선 개발,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 통합관제 기술 고도화와 차세대 인터랙션 기술 확보를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디지털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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