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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 지역단체, 주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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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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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환경정화 활동 이어 지역 어르신 200여 명 초청 경로잔치 개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와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신천동 동흥교회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5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고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 선열들이 잠든 묘역의 비석을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같은 날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와 헌화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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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0여 명은 단충사에서 참배한 뒤 독립유공자 52인의 묘역에 놓인 조화(국화)를 새로 교체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이어져 대구동흥교회는 지난 4일 주민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장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예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무곤 동흥교회 담임목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묘역 정비에 힘써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협 신암5동장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마다 잊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경 신천1·2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동흥교회와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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