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원전 유치·체류형 정착사업 ‘투트랙’ 지역소멸 극복 총력 > 전국/지역/사회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국/지역/사회

영덕군, 원전 유치·체류형 정착사업 ‘투트랙’ 지역소멸 극복 총력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5-19

본문

김광열 영덕군수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신중년 체류형 정착 프로그램을 앞세워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영덕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원전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는 한편, 신중년 대상 2주 살이 프로그램 ‘걸어서 영덕 속으로’ 참가자 모집 계획도 발표했다. 


군은 원전 유치를 통한 산업·일자리 기반 확대와 생활인구 유입 정책을 병행해 지역 활력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빈집 증가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신규 원전 유치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영덕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찬성과 반대 의견 모두 영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영덕의 미래를 위한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신규 원전 유치에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희망이 살아나는 영덕, 사람들이 돌아오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광성 위원장도 신규 원전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지방의 생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대동단결해 신규 원전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신규 원전 유치를 지역 미래 전략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면서 군민 의견 수렴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신중년 대상 체류형 프로그램 ‘걸어서 영덕 속으로’ 참가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세컨드 스텝 in 영덕’의 하나로, 귀농·귀촌과 지역 정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1957년생부터 1980년생까지의 관외 거주 신중년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이며,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 회차별 2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 20만 원은 영덕사랑상품권 으로 전액 환급돼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농장 탐방과 일손 돕기, 주민 교류, 영해·영덕 생활권 탐방 등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귀농·귀촌 정보와 빈집 탐방 연계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받는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류형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0월 산불 피해 현장과 회복 과정을 돌아보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다크투어 & 트레킹 여행 in 영덕’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