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구원·수원시정연구원, 'AX 전환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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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13본문
AI·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혁신 공동 추진 지방연구원 협력 모델 구축
경북연구원과 수원시정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연구원은 13일 오후 경북연구원에서 수원시정연구원과 ‘지역정책 연구혁신 및 AX(AI Transformation)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AI 전환 경험과 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지방행정·균형발전·지역정책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정책연구 수행체계 고도화와 지역 맞춤형 행정 혁신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행정·분권·균형발전 분야 공동연구 과제 발굴 ▲AI·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체계 고도화 ▲AX 전략 및 내부 규정·데이터 관리체계 공유 ▲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AI 전환 추진 방안을 고민하던 중 경북연구원의 사례를 접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인구소멸과 균형발전 등 공동 연구과제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지방연구원은 지역 현장과 행정 맥락이 구체적이어서 AI 활용 효과를 실질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인력 수급이 어려운 지방 현실에서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무회의 모니터링, 국비공모사업 레이더, 정책 데이터 분석 등 경북형 AI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며 “수원시정연구원의 역량과 결합해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경북연구원은 자체 개발 중인 AX 서비스 포털도 공개했다.
주요 서비스는 정부 정책 브리핑을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정책 레이더’, 국비공모사업 자동 초안 생성 시스템 ‘프로포즐 크래프트’, 공동출연기관 연구자료 공유 플랫폼 ‘퍼블릭 위키’, AI 기반 ‘국무회의 모니터’ 등이다.
또한 수원시정연구원 역시 중동 정세 등 대외 경제동향을 분석한 민생경제 모니터링 리포트와 주간 정책 브리핑 ‘SRI 위클리’ 등 자체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연구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북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지방연구원과의 AI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경북 공동출연기관 중심의 공공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해 ‘경북형 AI 정책연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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