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경북 울진군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사 공동 참여 방식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재혁 사장과 이계동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경영실, 공공건축처 등 주요 부서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현장 정리정돈 등 주요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 중심의 현장 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노사 공동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혁 사장은 “안전한 건설현장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