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유공납세자 표창·현장 안전관리·산불' 대응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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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20본문
납세문화 정착부터 건설현장 안전·재난 대응까지 행정 전반 강화
대구시 남구가 유공납세자 표창을 비롯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산불 대응훈련까지 행정 전반의 안전·책임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남구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구자욱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개인·법인 가운데 지역경제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2년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남구는 동시에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산업안전보건 분야 자격과 실무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 2명을 선발해 현장 점검 체계를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매월 1~2개 건설현장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추락사고 예방 조치,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해빙기 붕괴사고 대비 등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남구는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함께 산불 취약시설인 전인병원에서 대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환자 대피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해 환자 이송 체계와 역할 분담을 집중 점검했으며, 도출된 개선사항은 향후 대피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성실한 납세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활기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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