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성실납세자 표창,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 DB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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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8본문
경북 청도군이 성실납세자 표창과 지적행정 디지털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공정한 세정 운영과 재산권 행정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군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에는 오동환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와 박혜정 탐복미나리가든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1천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모범적인 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도군은 또 지적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 고도화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24만190면에 달하는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변환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할 계획이다.
구 토지·임야대장은 일제강점기 양식으로 작성돼 한자 표기와 일본식 연호가 혼재돼 있어 자료 해독과 검색이 어려웠고, 조상 땅 찾기나 소유권 변동 확인 등 재산권 관련 민원 처리에도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와 소유자 정보, 일본식 연호 등을 한글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항목별 검색·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조상 땅 찾기와 소유권 확인, 등록사항 정정 등 재산권 관련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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