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노인대학 입학·행복설계사 교육 '평생교육·맞춤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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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8본문
경북 영천시가 어르신 평생교육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1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2026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생과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이 ‘백세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31기 노인대학에는 총 330명의 어르신이 입학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96명이 뒤를 이었으며, 90대 어르신 3명도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인대학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건강생활 실천법, 인문학 강의, 노래교실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병 노인대학장은 “입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직무교육’은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설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설계사의 역할과 주요 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한퍈 영천시는 올해 행복설계사 10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정보 전달과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어르신 평생교육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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